국내 병·의원 EMR 시장 1 위 업체
유비케어는 1994년 설립,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병·의원 EMR 시장점유율 1 위 업체(MS 47%)임.
사업적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신사업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
1) 원격의료플랫폼(똑 닥)
2)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아이쿱)
3) 실버케어플랫폼 (또하나의가족)
유비케어는 전국에 구축한 2.6 만개 병·의원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 원격진료 2) 원격 모니터링 3) B2B 유통/데이터 분석 등 을 제공하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원격의료에 대한 명확한 기술적/제도적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가시적인 수익 창출은 어렵겠지만, 향후 본격적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개화되었을 때 직접 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정보 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질 모바일 헬스케어 모멘텀
I. 의료정보 사업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의료정보 사업 (EMR, 유통, 데이터) 내 ①EMR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한 ASP 개선 ②유통부문에서의 제품 카테고리 확대 등 을 통해 꾸준한 병·의원향 B2B 매출액 발생 전망. 의료정보 사업은 연평균 최소 1,000 억원 이상의 매출액과 100 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II. 모바일 헬스케어
B2C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 ‘또하나의가족’, ‘닥터바이스’) 활성화를 통해 향후 추가적인 실적을 쌓아갈 것으로 전망. 당장 올해 하반기에는 지금까 지 R&D비용을 지속 투입했던 똑닥의 수익모델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본 격적인 수익 회수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주력 사업인 EMR 은 향후 원격 진료 시스템의 핵심 근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유의미한 사업적 시너지 기대된다. 그 이유는 원격 의료 도입을 위해서는 모든 의료 데이터가 보관되는 EMR 시스템 상 1) B2C 원격의료 플랫폼과의 의료데이터 연동 2) 처방전 자동 전송/진료비 결제 등의 필수적 기능 등이 구축되어야 하기 때문.
2023 년 매출액 1600 억원, 영업이익 64 억원 전망
유비케어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 (+19.7% YoY)과 영업이익 64억원 (-5.4% YoY)으로 전망. ①EMR 부가서비스 확대를 통한 ASP 개선 ②유통부문 내 제품 카테고 리 확대 등을 통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 또하나의 가족 등) 구축/고도화 관련 인건비 (개발인력 확충), 판관비 집행 등으로 영업 이익은 작년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올해까지는 신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시기를 보낼 것으로 보이며 2024년부터 점진적으로 신사업 수익 회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분석] 유비케어(032620),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지속 (0) | 2023.06.16 |
---|---|
TKG휴켐스, 아라미드 원료 국산화와 계단식 상승 국면!! (0) | 2023.05.28 |
효성첨단소재 (298050) 탄소섬유 증설 플랜트 본격 가동 (0) | 2023.04.23 |
[기업분석] 리노공업(058470) 탄탄한 재무상황, 꾸준한 성장 (0) | 2023.04.20 |
롯데정보통신(286940) 탄탄한 본업, 신사업 모멘텀, 하지만 아직.. (0) | 202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