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드는 초강력 섬유로, 메타계열은 내열성이 우수해 소방복 재료로 사용되고 파라계열은 강도가 강해 방탄복, 전력통신선 피복재, 전기차용 타이어 보강재 등에 사용된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아라미드 섬유 생산능력은 1.7만톤으로, 글로벌 12.8만톤에서 13.5%를 점유하고 있음.
구분 | 기업명 | 생산량 | 비고 |
1 | 코오롱인더 | 7,500톤 | |
2 | 효성첨단소재 | 3,700톤 | |
3 | 토레이 | 3,200톤 | |
4 | 태광산업 | 1,500톤 | |
5 | 휴비스 | 1,350톤 |
2025년까지 국내 캐파는 2.9만톤으로, 1.2만톤 정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
아라미드 주요 원료는 PDA(Phenylene Di Amine, 페닐린디아민) 인데, 중국 Zhejiang Amino Chemical㈜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음. (2022년 기준 수입량 8,000톤, 수입가격 7,000달러/톤) 한국의 휴켐스㈜ PDA 특허(2019년)를 획득해, 2023년 국산화를 위해 투자(1.5만톤)를 준비하고 있다.
연간 영업이익 2025년까지 40% 증가 , 계단식 기업가치 상승국면에 진입
① 2023년에는 원료인 암모니아 국제가격 하락(2022년 말 898$ → 2023년 360$/톤)에 따른 이익 개선,
② 2023년 4분기 질산 40만톤과 2024년 2분기 MNB(LNG보냉재 원료) 30만톤 증설 완공,
③ 2025년 초강력 섬유인 아라미드 원료 사업 진출 가능성 등이 대기하고 있다.
영업실적도 2022년 1,171억원에서 2023년 1,450억원(e), 2025년 1,623억원(e)로 계단식 증익이 예상된다.
2023년 하반기 ~ 2024년 상반기 3가지 긍정 변수
① 2023년 4분기 질산 생산능력이 133만톤에 서 173만톤으로 40만톤 늘어난다. 투자비 1,500억원이 사용되었으며,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등을 기대.
② 탄소배출권 판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초 82만 톤의 배출권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 말 또는 2024년 초에 판매가 예상되는데, 약 100억원 규 모의 영업이익을 얻을 수 있다.
③ 2024년 2분기에 주력제품인 MNB(보냉재 우레탄 원료) 생산 능 력을 42만톤에서 72만톤으로, 30만톤 정도 증가한다. 금호미쓰이㈜에 판매되는 것으로, 연간 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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